반응형 전체 글196 가까운 계곡 추천! 지하철 타고 갈 수 있는 계곡 소개!(서울/경기북부) 드디어 여름이다. 매해 여름이면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바다 등이 늘 붐비는데 사실 깨끗한 산을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 만큼 좋은 곳은 없다. 예전에는 계곡 주변에는 불법 점거 중인 음식점들이 즐비해서 위생적으로도 지저분하고 자릿세, 웃돈 등을 요구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경우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그래도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시나 군에서 어느정도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계곡에서 노는 것도 해볼만 하다. 아이를 데리고 혹은 연인끼리 한 여름 시원하게 계곡을 찾은 당신을 위해 우리동네에서 가까운 계곡을 소개하겠다. 1.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계곡1. 수성동 계곡: 인왕산 자락에 자리잡은 계곡이다. 서촌과 가까이 위치되어 있어서 서촌관광과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복궁 역에서 2번 또는 3번 .. 2025. 6. 5. 초등 저학년 근시, 드림렌즈보다 저렴하게 마이오가드로 관리(비용/비교) 첫째가 학교 시력검사에서 0.8, 0.7을 받아왔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작은 글씨도 잘 볼 정도라서 고도근시인 엄마와 고도근시에 녹내장까지 있는 아빠를 닮진 않았나?하고 살짝 기대를 걸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안과진료를 해보니 이미 근시가 시작된 상태이고 앞으로 점점 나빠질 일만 남았다고 한다. 아직 칠판 글씨는 보이는 정도이니 가을쯤에 다시 검진받고 안경을 맞춰야겠다 하는 맘을 먹었는데 약물로 근시가 악화되는 속도를 줄일 수가 있다고 안내를 받았다. 드림렌즈는 알고 있었지만 보통 마이너스라고 불리는 시력에나 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었고 아이가 예민한 편이라 밤새 눈에 렌즈를 넣고 자는 것을 시도해볼 생각을 안 했는데 하루 1번 약물로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생겼다. 처방을 받아온 약은 .. 2025. 5. 31. 수면독립 몇 살이 좋을까? 시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3세, 5세, 8세) 드디어 둘째가 수면독립에 성공했다. 나는 둘째에서 남편으로 수면파트너가 바뀔 뿐이지만 둘째는 작지만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분좋게 잠드는 어려운 과정을 통과한거라 기분이 남다르다. 서운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말이다. 첫째와 둘째를 키워보며 수면독립은 쉽지 않은 문제라는 걸 항상 느껴왔기 때문에 아이의 수면독립 시기를 고려하는 초보맘들에게 노하우를 살짝 나눠주려고 한다. 1. 수면독립, 몇 살이 적절한 시기일까?외국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아이의 방을 따로 만들어서 아기침대를 놓고 수유와 수면은 그 공간에서만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는 애착육아가 더 우세이기 때문에 보통 부모의 방에 아기 침대를 놓거나 패밀리침대 등을 이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또는 엄마와 자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자다.. 2025. 5. 24. 빅사이즈 여성 운동복, 래시가드 어디서 사면 좋을까?(탑텐 밸런스/공구우먼/플러스사이즈) 빅사이즈 여성들은 운동을 하기도 어렵다. 땀을 잘 흡수하고 몸에 잘 감기지 않는 원단으로 된 운동복을 사기 애매하기 때문이다. 테무나 알리, 쉬인에서도 트레이닝복이나 요가복 등을 판매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입어보면 땀배출이 잘 되지 않아서 오히려 답답하고 빨래를 해도 쉰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날씬한 사람들보다 훨씬 운동을 해야할 필요성이 높음에도 특히 여름에 쉽게 운동할 염두가 안나는 이유 중 하나가 옷이기도 하다. 게다가 요샌 몸의 라인이 너무 드러나는 운동복들이 많아서 가뜩이나 더 부담스럽다. 빅사이즈 여성들이라면 사실 요가나 헬스처럼 몸의 라인을 봐야하는 운동보다는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높이고 칼로리소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땐 땀이 엄청 많이 나고 야외에서 걷게 .. 2025. 5. 17. 이전 1 2 3 4 ··· 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