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에 이어 애드포스트, 그리고 쿠팡파트너스까지 수익화 파이프라인을 열심히 깔고 있다. 쿠팡파트너스를 하고 있다는 포스팅 한 지도 2주가 지났고 쿠팡파트너스를 시작한 지는 3주가 지났다. 나의 수익이 어떻게 되었는 지 보자.
나는 쿠팡파트너스를 매일 포스팅하는 건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와 지금 이 블로그에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쓰고 있다. 그래서 매일매일 수익이 나지는 않고 아주아주 가끔만 수익이 들어온다.
방문자가 많다고 수익이 높아지진 않는 애드센스와 비슷하게 클릭률이 높다고 수입도 높지는 않다. 뭐 애드센스나 쿠팡파트너스가 더 많은 사람이 보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바탕은 생기겠지만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3주간의 수입은 7,770원!! 구매건수가 7건이고 뭔가 7이 많아서 일부러 캡쳐해뒀다 ㅎㅎㅎ 3주만에 7천원이 넘었다면 애드센스보다 쿠팡파트너스가 훨씬 수입을 키우기가 좋아보이지만 매우 공격적으로 열심히 어프로치 하지 않으면 안되는 듯 싶어서 좀 부담스럽다. 그냥 글만 쓰고 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광고노출이 되는 애드센스와 달리 이걸 사세요! 쓰세요! 좋아요!라는 느낌을 좀 열심히 내줘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거 사면 나한테 도움이 됩니다~라는 느낌이 너무 물씬나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라는 글이 싫다.흑
돈을 벌려면 뭔가 더 눈에 불을 켜고 얼굴에는 철판을 깔아야 하는데 나는 아직 그럴 준비가 안된 인간인가 싶어서 뭔가 좌절에 빠지게 되는 것이 내게는 쿠팡파트너스의 가장 큰 장벽이다.
아무튼 내 링크를 통해 구매한 금액이 15만원을 넘어서 그 덕에 엊그제는 최종승인이 되었다는 알람 역시 떠서 뭔가 만족스럽기는 하다.. 애드센스도 승인받을 때 엄청 즐거웠는데 쿠팡파트너스도 기분은 좋다. 역시 이래서 다들 승인을 까다롭게 만드는 건가? 노력은 내가 한건데 승인해줬다고 이렇게 기쁘다니... 분하다..
1달 동안 수익을 모으면 15일 뒤 나처럼 최초 정산 받은 사람의 경우 대금 지급 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일이 오고 그 다음달 15일에나 수익금이 지급되는 구조라서 네이버애드포스트처럼 네이퍼페이로 바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좀 부러워진다. 아직 만원 모으려면 한 참 남았으니 두 달은 더 있어야 지급받을 수 있겠군..
혹시나 싶어 결제정보란을 들어가보니 응, 안돼, 돌아가 라는 글이 아니.. 대금 지급 조건을 갖춘 회원에 한 해 매월 15일에 활성화 된다는 글이 쓰여 있다. 수익 1만원의 벽은 높구나. 허허허
좀 더 열심히 해보면 정말 수익이 높아진다는데 나는 아직은 그 방법이 좀 부끄러워서 자신이 없다. 그리고 쿠팡파트너스를 너무 본격적으로 하면 저품질이 온다는 말 역시 많이 들어서 또 무섭다..
그래서 저품질이 상관없는 구글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음? 이런식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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