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에게 간헐적 단식 괜찮을까?

나는 40대 중반이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면서

 

놀라운 효과에 매우 놀랐지만

 

조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나이가 좀 있는 만큼

 

극단적인 단식이 혹시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하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자료가 없어서 아쉬웠다.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조금의 정보를 알게 되어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간헐적 단식(IF)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호르몬 수치와

 

신진대사의 변화로 인해

 

젊은 여성이나 남성과는 다르게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에 대한 IF의 연구가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 고려사항은 존재한다.

 

1. 호르몬 변화

 

40세 이상의 여성은

 

신진대사, 체중 관리 및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수치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이러한 호르몬 균형을 더 방해하여

 

일과성 열감, 피로 또는

 

과민성과 같은 부정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나같은 경우는 피로는 오히려 줄었는 데

 

약간의 예민한 기분은 종종 느껴왔던 것 같다.

 

 

2. 뼈 건강

 

40세 이상의 여성은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더 높으며 

 

간헐적단식은

 

칼로리 섭취 감소로 인해

 

골밀도를 감소시켜

 

이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식 및 비단식 기간 동안

 

적절한 칼슘, 비타민 D 및

 

기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단식을 하더라도

 

다양한 영양제를 챙길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일부러 뼈건강을 위해

 

나같은 경우는 비타민D 합성이 용이하도록

 

야외산책등을 자주하려고 노력했다.

 

 

 

3. 인슐린 저항성

 

40세 이상의 여성은

 

신체가 인슐린에 덜 반응하는 상태인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으며,

 

이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간헐적단식의 경우,

 

일부 사람들에서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의료 전문가의 감독하에 실시해야 합니다.

 

나 같은 경우는 

 

건강검진 결과 당뇨나 당혈색소수치가 높아지는

 

상황은 없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SMALL

 

4. 폐경

 

40세 이상의 여성은

 

폐경기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신체 구성의 변화와

 

만성 질환의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일과성 열감 및 체중 증가와 같은

 

일부 폐경기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아직 폐경전이라

 

1일 1식 시작 초반의 경우

 

생리때는 가벼운 어지럼증 등을 

 

느낀 경우가 있었고

 

생리가 멈추거나 양이 주는 등의

 

변화를 없었다.

 

728x90

 

하지만 대다수의 책에서

 

폐경기의 여성이라면

 

간헐적단식을 추천하지 않는 것 같아

 

본인의 신체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