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웍스에서 내일배움카드로
데이터라벨링 기초-작업자 양성 과정을 들었다면
검수자와 작업자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반려'를 내려주던 사람이 바로 검수자!
작업자 양성과정을 마치고 나면
검수자 과정도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검수자과정을 들으면
크라우드웍스의 배지시스템이 더 채워지기 때문이다.
걸스카우트도 아니고
배지욕심을 왜 부리나 싶겠지만
배지가 많을 수록
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늘어난다.
말그대로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는다는 것!
게다가 작업자양성과정과 같이
검수자양성과정도
내일배움카드만 있다면 무료+재택수업이라
이미 작업자양성과정을 들었다면
큰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이렇게 총 16시간의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작업자 양성 과정보다
고작 1시간 늘어나보이지만
검수자 과정이 훨씬 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작업자양성과정의 작업소개 부분은 없지만
실습프로젝트 가이드가 30분이 넘는 분량이라
엄청 긴 데 가이드를 꼼꼼히 보지 않으면
실제 실습할 때 반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가 '반려'를 하는 검수자인데
무슨 '반려'를 당하나? 싶겠지만
우리는 이제 검수를 배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제대로 검수 했는지
검수하는 사람이 또 있는 거란다.
실제로 검수자로 일을 할 때도
검수자 위에 검수자가 또 있는 경우가
있다고 강의에도 나와있었다.
검수자의 역할은
작업자가 제대로 작업했는지 확인하고
작업에 문제가 있을 경우
올바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내려주는 거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느껴지지만
작업자의 작업을 꼼꼼히 확인하고
작업의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가이드를 주어야해서
생각보다 쉬워보이지 않았다.
물론 실습에서는 객관식문항으로
맞는 가이드를 찾아서 제출하는 형식이라
딱히 복잡하지 않지만
실제로 검수자로 일한다면
작업자가 검수가이드만 보고도
문제점을 알아챌 수 있게
적절한 문장과 예의를 갖춰
가이드를 써야해
은근 어려울 것 같아보였다.
그리고 키포인트 검수 등의 경우
순서나 사용여부 등을 검수해야하는데
검수해야하는 항목들이
10개가 넘어가기 때문에
검수가이드와 작업가이드를
모두 숙지하지 않으면
무한반려지옥에 빠질 수 있다 ㅜㅠ
하지만 꾹 참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작업수량이 완료되니
모두 화이팅!
나는 이제
데이터라벨링 기초와 심화를 모두
이수하였기 때문에
크라우드웍스의 배지시스템 내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검수 전문가
배지까지 획득했다.
이후에 더 받을 수 있는 배지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가 2급 자격보유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가 1급 자격보유인데
이 두 배지는
회차당 7만원 정도 되는 응시료를 내고
시험을 봐서 따야하는 것이라
더 진행할 지 말 지를
조금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내일배움카드로 무료로 수강한 이유가
우선은 비용의 부담없이
새로운 돈벌이수단을 찾아보자 였기 때문에
전문가 급수를 따기위해
비용을 더 들여야할 까 하는 마음이
있어서 고민중이다.
하반기에 업무 물량이 좀 풀리고
실제로 데이터라벨링 작업이나 검수에서
업무를 진행해보고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면
전문가급수를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볼 예정이다.
'돈이 되는 정보가 궁금해 > 데이터라벨링이 궁금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라우드웍스에서 내일배움카드로 데이터라벨링교육받기 (0) | 2023.04.09 |
---|---|
내일배움카드로 데이터라벨링수업 무료로 듣기 (0) | 2023.04.08 |
육아휴직 중 국민 내일 배움 카드 만들기 (1) | 2023.04.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