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4월 12일에 받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이제 2달이 되었다.
수익인증 글을 한 번쯤은 쓰고 싶었는데 10달러를 채워 핀코드가 날라오면 써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10달러를 넘기는 쉽지 않았는데 엊그제 우연인지 운이 좋았던 건지 유입이 확 늘면서 애드센스로부터 메일이 왔다. 총액을 한 꺼번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잔고와 이번달 수입을 더해야 10달러가 넘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지라 열심히 소수점자리 두번째자리까지 더해보고 있었는데 간신히 딱 10달러를 넘자마자 바로 메일이 발송되는게 신기했다.
메일로 주소를 확인해달라고 하길래 주소를 기입했더니 본인 인증 완료 메일이 왔길래 음 이제 핀코드라는 것을 보내주나보군 했더니만 애드센스 잔액 확인 창에 알람이 뜨기 시작했다.
아니 지급은 아직 신청도 안했는데 보류는 또 무슨 소리인가? 했더니만 애드센스 측에서 핀코드를 확인 하기 전까지는 지급을 하지 않기때문에 핀코드가 날라오면 까먹기 말고 기재하라고 알람창을 띄워놓는 것이라고 한다. 괜히 놀랬다.
그랬더니 바로 핀코드 메일이 발송 되었다. 무려 3주나 걸린다고 한다. 해외에서 오는거니 그렇겠지.
나같은 경우에는 2~3달 있으면 이사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10달러 채우는 데 너무 오래 걸리고 이사시점이 맞물려버리면 저 핀코드를 이사 시점쯤 받게 되서 제대로 수령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사전에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이사하고 나서 100달러를 채워서 실제 수익을 지급받을 때는 다시 주소인증을 새로 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봐야할 듯 싶다. 그냥 쉽게 수정이 되나? 궁금해진다.
여전히 상위블로그는 구글이나 다음, 네이버의 검색이 많은 편은 아니고 하루에 오가닉(순수 검색)으로 많으면 50건, 적으면 20~30건 정도+네이버 카페 등을 통한 외부유입으로 사람을 모으고 있고 하위블로그는 순수검색으로만 30건 정도를 채우는 중이라 실제 수익까지는 아직 먼 길이겠지만 매일매일 쓰다보면 또 100달러를 채우고 실제 지급받는다는 포스팅을 또 쓰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 쉬지 않고 매일매일 1포를 위해 노력해보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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